베트남 여름, 아직 모르면 아쉬운 숨은 여행지 10곳”
베트남은 여름에도 매력적인 여행지로 가득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여행자들은 다낭, 하노이, 호치민 같은 도시만 떠올린다. 이번 여름엔 조금 더 특별한 곳으로 떠나보자.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아름다운 베트남의 숨은 명소 10곳을 소개한다.
1. 꽌란섬 (Quan Lan Island)
하롱베이 근처에 위치한 이 섬은 관광객이 적어 고요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하얀 모래사장은 마치 개인 해변처럼 느껴진다. 해산물 요리와 바다 전망 카페에서의 한가로운 오후는 이곳만의 특권이다.
2. 반족폭포 (Ban Gioc Waterfall)
까오방성에 위치한 국경 폭포. 웅장한 물줄기와 주변의 푸른 산세가 어우러져 여름에도 시원한 풍경을 선사한다. 폭포 근처 카페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사진보다 더 아름답다.
3. 목쩌우 (Moc Chau)
녹차밭과 소나무 언덕이 펼쳐진 고원 도시. 여름에도 선선한 기후 덕분에 걷기 좋고, 염소고기 요리와 찹쌀밥은 이 지역의 별미다. 차밭 전망 카페에서 마시는 허브차는 여행의 피로를 씻어준다.
4. 머우선 (Mau Son)
‘잠자는 공주’라 불리는 머우선은 란선성의 고요한 고원지대. 산채요리와 허브차, 그리고 구름 아래 펼쳐진 풍경은 여름에도 시원한 힐링을 선사한다.
5. 리선섬 (Ly Son Island)
바람과 태양이 가득한 섬. 마늘과 양파 재배지로 유명하며, 절벽과 해변이 어우러진 풍경은 이국적이다. 마늘 해산물 볶음은 이곳에서 꼭 맛봐야 할 음식.
6. 바익 해변 (Bai Xep Beach)
꾸이년의 숨은 해변. 맑은 물과 고운 모래, 그리고 해변 앞 카페에서의 망고 셰이크 한 잔은 여름의 완성이다. 관광객이 적어 프라이빗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7. 바오록 (Bao Loc)
달랏 근처의 차향 가득한 도시. 서늘한 기후와 폭포, 호수가 어우러져 여름에도 쾌적하다. 녹차 돼지고기와 차 아이스크림은 이 지역만의 특별한 맛.
8. 닌투안 (Ninh Thuan)
건조한 기후의 해변 도시. 코코넛 아이스크림과 해산물 국수는 여름 더위를 잊게 해준다. 역사 유적과 해변이 함께 있어 문화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9. 퐁냐케방 국립공원 (Phong Nha-Ke Bang)
세계 최대 동굴인 손둥을 품은 국립공원. 여름에도 시원한 동굴 탐험이 가능하며, 바나나잎 생선요리와 정글 뷰 카페는 모험 후의 보상이다.
10. 꼰다오섬 (Con Dao Island)
고요한 해변과 역사적 유적이 어우러진 섬. 해산물 구이와 생선조림, 그리고 바다뷰 카페에서의 사색은 여름의 깊이를 더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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